빙그레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옥중 순국한 독립운동가 87명의 죄수복 사진을 AI 기술로 한복으로 복원하는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AI 기술로 복원된 사진에 김혜순 한복 전문가가 제작한 실제 한복을 입힌 영상을 공개하며, 생존 애국지사 6명에게 감사패와 특별 한복을 증정한다. 또한, 독립운동가 사진을 실은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하고, 지하철역에 옥사 크기의 옥외 광고를 설치하며, 봉안당과 묘소에 복원 사진을 비치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지난해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으로 학생 독립운동가 김찬도 선생을 기린 바 있으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