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故 서재호는 2002년 7Dayz로 데뷔, 2004년 8월 11일 교통사고로 22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7Dayz 멤버 이정은 MBC ‘나는 가수다 시즌2’에서 故 서재호를 떠올리며 김광석의 ‘그 날들’을 선곡했다. 2015년 SBS ‘심폐소생송’에서 린, 하동균과 함께 7Dayz의 ‘내가 그댈’을 불렀으며, 故 서재호의 빈자리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말 압록강 유역의 집중호우로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 규모를 한국 언론이 과장 보도했다며 비난했고 '적은 변할 수 없는 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 지원을 제안했지만 북한은 아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유니세프와 수해 지원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러시아나 중국에서도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민의힘 의원 불참 속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 3법'과 방통위법 개정안을 국회 과방위에서 통과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은 '언론 틀어막기'라며 강력 반발하고 '강행처리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공영방송 이사 수를 늘리고 추천권을 외부로 확대해 독립성을 강화하고, 방통위 의결 정족수를 높여 파행 운영을 막겠다는 목표입니다. 국민의힘은 '특정 세력의 이념과 정치적 철학을 위한 선전선동 도구로 만들려는 시도'라며 반박하며, 앞으로 본회의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