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6.25 전쟁 영웅과 독립운동가를 선정했습니다. 화살머리고지 전투에서 중공군을 막아낸 김웅수 육군 소장이 7월의 6.25전쟁영웅으로, 독일에서 활발한 외교 독립운동을 펼친 황진남, 이의경, 김갑수 지사가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웅수 소장은 1953년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화살머리고지 사수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황진남, 이의경, 김갑수 지사는 독일에서 한국 독립을 위한 외교 활동을 펼치며 국제 사회에 한국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