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차기 총리로 등극! 한일관계 개선 지속될까? 2024-09-27 21:11:50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일본 차기 총리로 선출되면서 한일관계의 미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시바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며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안보통'으로 불리며, 한일관계에 대해 비교적 온건한 입장을 보여왔다. 특히 2019년에는 GSOMIA 종료 결정을 비판하며 일본의 과거사 반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시바 내각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가 구축한 한일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안보통'인 만큼 일본의 방위력 강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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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연금 개혁 '승부수' 던지나? 50대 반발은 '세대 갈라치기' 프레임? 2024-08-29 10:49:14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를 앞두고,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과 자동안정화장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전문가들은 50대 이상 세대의 반발을 우려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부담 완화와 연금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한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자동안정화장치를 도입한다면, 독일, 일본, 프랑스 등 연금개혁 성공 사례를 만들었던 리더들과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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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상에서도 일본인 납치했다? 탈북민 증언에 충격 2024-07-06 08:45:57
북한이 1980년대 일본 근해에서 일본 어선을 납치해 어부들을 북한으로 끌고 갔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탈북민 A씨는 북한 공작원으로 활동하며 일본 어선을 습격해 어부들을 납치하는 임무를 40여 차례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젊은 어부 한 명만 북한으로 데려가고 나머지는 배와 함께 바다에 수장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가 육상뿐 아니라 해상에서도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A씨의 증언은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에도 담겨 있으며, 일본 정부는 공식적으로 17명의 일본인 납치 피해자만 인정하고 있지만, 실제 납치 피해자는 훨씬 많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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