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스피는 미국 대형 기술주 약세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1.
19%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코스닥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이차전지 관련주 약세에 0.
08%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HBM3E 8단 제품 3분기 양산 소식을 전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고, 엔비디아에서 진행 중인 퀄 테스트 통과 기대감도 더해졌다.
또한,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얼티엄셀즈의 율촌화학과의 계약 해지 소식으로 이차전지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