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
2%, 영업이익 5.
7%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고혈압 신약 카나브 제품군의 판매 확대와 항암제 부문의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카나브는 처음으로 반기 매출 700억원대를 돌파하며 13%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항암제 부문은 전년 대비 8% 이상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당뇨병 치료제 트루다파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성장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보령제약은 자가제품 육성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제약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는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