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달 말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투자 절차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가스공사는 13.
22% 급등했고, 포스코인터내셔널, GS글로벌 등 강관 관련 종목들도 상승했다.
특히 한선엔지니어링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동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의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이 있는 주관사 선정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석유공사는 아람코, 에니 등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