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는 신사업 진출을 위한 과도한 차입과 연대보증으로 재무 부담이 커지면서 경영권 매각설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2022년부터 시작된 신사업들은 대부분 적자를 기록하며 자회사에 대한 대여금 회수 가능성도 낮아졌습니다.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727.
4%로 지난해 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유동부채는 780억원에 달해 유동성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자 부담도 커지면서 김영문 대표는 지분을 블록딜로 처분하며 자금을 마련했지만, 주가 하락으로 인해 추가적인 매각은 어려워졌습니다.
투자자들은 푸드나무의 재무 건전성과 신사업 성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