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 승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녀 세대 지분 비중이 33.
5%로 증가했으며, 특히 대덕, 우미, 티케이지태광 등 8개 그룹은 90%를 넘어 사실상 승계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진은 자녀 세대 지분 비중이 40.
2%포인트 감소하며 승계 과정에서 변화가 있음을 시사했다.
코스맥스는 지분 매각과 증여를 통해 자녀 세대 지분 비중이 급증했으며, 현대그룹은 지배구조 변화로 인해 자녀 세대 지분 비중이 증가했다.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분 변동과 경영권 변화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