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밸류업 하기싫어" 상장폐지로 도망가는 기업들을 아시나요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밸류업 프로그램, 상장폐지 촉매제 되나? 소액주주 피해 우려 커져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이후 상장사들의 자발적 상장폐지(상장폐지)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상장 유지에 따른 보고 의무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주들의 요구를 피하기 위해 상장폐지를 선택하는 추세다.
특히 사모펀드 등 대주주 지분이 높은 회사들이 공개매수를 통해 상장폐지를 추진하며 소액주주들에게 지분 매각을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공개매수 가격이 주가보다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소액주주들은 손실을 볼 위험에 처해있다.
향후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주주가치 제고에 관심이 없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자발적 상장폐지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7-17 05:18:23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