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2022년까지 기술특례 상장한 84개 기업 중 80%가 공모가 대비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특히 바이오 기업의 경우 공모가 대비 주가 하락이 심각하며, 상장 후 실적 부진과 기술 이전 실패 등으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같이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투자 유치로 주가가 급등한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또한, 상장 당시 예상 매출액이 실제 매출액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술특례 상장 기업들은 향후 실적 개선과 투자 유치를 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