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보험사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 발표에도 불구하고 한화투자증권은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K-ICS 비율 200%를 상회하는 보험사만 해당 개선안 적용 대상이며 대부분의 주요 보험사는 이미 충분한 배당가능이익을 보유하고 있어 배당재원 확대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히려 법인세 납부액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K-ICS 비율 기준치 조정 시 현대해상이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