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HK이노엔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테고프라잔)의 미국 시장 진출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케이캡의 미국 경쟁 약물인 보케즈나를 판매하는 패썸파마슈티컬스의 주가 급등과 시가총액 1조 4000억원 형성을 고려했을 때, 미국 시장에서 케이캡의 가치는 패썸 시가총액의 30~40%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안에 케이캡의 미국 시판 허가 신청이 FDA에 접수될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판권 계약 가능성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