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미편입된 금융주들이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 지수 편입을 노릴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KB증권은 이들 금융주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주주환원 의지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밸류업 지수 편입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면서,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밸류업 지수 정기 변경 시점인 내년 6월에도 투자 기회가 예상된다.
공매도 재개 여부, 밸류업 지수 추종 자금 규모 등을 고려하여 투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