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공개로 AR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AR 솔루션 개발업체 맥스트의 주가가 급등했다.
맥스트는 유상증자를 통해 채무 상환 자금을 마련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증자 자금의 대부분이 채무 상환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이 낮게 예상됐다.
그러나 AR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맥스트의 유상증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메타의 '오라이언'이 스마트폰의 다음 컴퓨팅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맥스트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