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고액 자산가들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마이크론의 호실적이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은 HBM 수요가 공급을 앞지른다고 밝히며, 올해와 내년 생산분 모두 매진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업황 고점론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장비 제조 · 판매 업체인 LG이노텍, 선익시스템, 서진시스템 역시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