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필옵틱스의 올해 하반기 실적 성장을 전망하며,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액 개선을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수주한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매출 인식이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OLED 시장 확대와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투자 확대 또한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또한, AI 시대 도래와 함께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는 필옵틱스의 유리 기판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옵틱스는 LLO와 Laser Cutting 장비 등을 국내 디스플레이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레이저 가공 기술과 유리 기판 가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TGV 등 유리가공 장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