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 후에도 기준가 대비 31%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분할 후에도 기존 방산 사업의 성장성이 유지될 것이며, 실적과 수주 잔고 모두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내년 K9과 레드백의 파워팩 국산화 완료 후 중동 수출 확대가 기대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교체 수요를 고려하면 1조원 이상의 자주포 시장과 19조원 규모의 장갑차 시장 진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