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이 전립선암 치료제 'Lu-177 DGUL'의 국내 조기 출시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내년 상반기 임상 2상 완료 후 4분기 중 조건부 허가를 통해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 기술 수출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도 추진한다.
다만, 기술특례상장으로 예비심사를 통과한 만큼 향후 수익성 확보 여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이 상장 예정 주식 수의 33.
99%에 달하는 등 유통 물량 증가가 주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