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가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 3년간 3000억 루피아(한화 약 264억원) 규모의 프리콘 및 드롭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법인은 연간 약 9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더불어 영업이익률(OPM) 향상도 기대된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의 디지털 허브화 계획 및 팔라파 링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현지 광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츠로시스는 현지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