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문화 사업을 확대하며 'K컬처'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사우디 문화부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문화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권역센터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CJ그룹은 사우디의 문화 산업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K-팝,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노하우를 전파하고 현지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우디 GDC는 대한통운 CBE 물류사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중동 지역 국제배송을 전담하며, CJ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