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전기보다 182%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보였다.
학생복을 중심으로 스포츠 상품화 사업과 작업복 사업이 시너지를 냈고, 프로야구 천만 관중 열풍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이 발표한 경기 부양책 또한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
형지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는 프리미엄 교복에 집중하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성장한 18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