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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글로벌 광산기업’ 모시기 사활…MBK "배임적 성격 거래"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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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MBK 맞불?… 최윤범 회장, 글로벌 '백기사' 물밑 접촉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맞서 글로벌 메이저 광산 기업을 백기사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회장은 BHP, 리오틴토 등 해외 광산 기업들과 지분 유치를 타진했으며, 일본 소프트뱅크, 스미토모 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 한국투자증권 등과도 접촉하며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MBK는 고려아연 지분을 소유한 글로벌 기업들이 고려아연으로부터 혜택을 받으려고 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배임적 성격의 거래 가능성을 제기했다.
MBK는 백기사 거론만으로도 주식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대항공개매수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최 회장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법적 논란에 연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4-09-23 17: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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