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가 렉라자의 FDA 승인 소식과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힘입어 16%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얀센과의 4세대 EGFR 표적항암제 공동 개발 종료에도 불구하고 렉라자의 성장 가능성과 얀센의 리브리반트와의 병용요법 승인으로 인한 매출 증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FDA 승인으로 80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추가로 수령하게 되었으며, 얀센은 렉라자와 병용요법을 통해 내년 50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