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3·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바이오, 2차전지, 금융, 자동차, 고배당, 반도체 등의 업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은 미국 생물보안법 하원 통과로 반사 수혜가 기대되며, 셀트리온은 미국 처방 데이터 증가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또한, 현대차는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감이 높다.
반도체 빅2는 고점 대비 약 30% 조정 후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투자 심리가 변할 수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3·4분기 자사주 추가 실시 가능성, LG이노텍은 애플 AI 관련 기대감과 호실적, 브이티는 지역 확장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풍선 효과 기대, SK하이닉스는 HBM3E 주문량 증가 가능성, 티앤엘은 미국 매출 확대와 유럽 매출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