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연휴 기간 중인 17~18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결과가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미 증시 강세와 반도체, 2차전지 등 주요 업종의 상승세에 힘입어 2.
34% 상승하며 2570 대에 복귀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3.
05% 상승했지만,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포지션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