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이달 출시될 예정이다.
이 지수는 ROE, PBR, 주주환원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은행업, 자동차, 지주사가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특히 은행업은 주주환원율이 높아 유리하지만 ROE와 PBR 기준으로는 불리할 수 있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KB금융, 신한지주, LG, 포스코홀딩스 등이 예상 편입 종목으로 꼽힌다.
12월에는 코리아 밸류업 ETF가 출시될 예정이며, 밸류업 공시를 한 기업들이 우선권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