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의 유럽 출장에 신유열 미래성장실장이 동행하며 경영 수업을 받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한·일 양국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롯데 식품 사업 관련 회의에 함께 참석하며 '원롯데' 전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 전무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으로서 글로벌·신사업을 담당하며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등을 맡았다.
이는 신 전무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룹 경영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신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을 매입하며 '원롯데'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점은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