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석화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다고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5조 5000억원, 영업손실은 1341억원으로 추정되며, 고유가, 운송비 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이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4분기에는 영업권 손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동박 공급 과잉으로 인한 수익 약화와 설비 확장 규모 축소로 20% 내외 손상이 예상됩니다.
다만, 유가 하락은 원료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