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은 9월 추석 연휴와 10월 징검다리 연휴 효과로 항공·여행 업종의 반사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8월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은 역대 2위를 기록하며 항공사들의 공격적인 운항 확대에 대한 강한 수요를 증명했다.
7~8월 엔화 강세에도 일본 노선 탑승객 수가 견조세를 유지한 점은 긍정적이다.
2분기 항공사들의 영업비용 부담 확대는 최근 유가·환율 하락 추세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 실적 기대 증폭과 매크로 트레이딩 수요에 따라 항공주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