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의 차세대 아토피 치료제 '누겔'이 미국 FDA 임상 2상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FDA 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IDMC)는 2차 데이터 분석 결과 누겔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샤페론은 11월까지 마지막 코호트 임상환자에 대한 투약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
누겔은 기존 경쟁 약물과 달리 선택적 T림프구 억제 기전을 통해 염증 억제 효과를 보이며 면역저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임상 결과는 누겔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