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7% 증가한 4340억원, 영업이익은 86.
7% 증가한 25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선 사업부의 매출 증가와 고압전선 수출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SK증권은 충남 홍성군에 건설 중인 신규 공장이 2025년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며, 증설로 인한 증분 매출액은 약 4000억원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높은 수주잔고와 중대형 전력기기 생산의 수익성 개선, 전선 사업부의 실적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일진전기를 전력기기 산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목표 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