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83만원에서 8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저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주가 하락은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 부진과 중국 선적 지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지만, 유럽 현지 판매 법인 설립으로 환율 영향이 줄어들고 수출 약세도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10월 국경절 연휴와 11월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 수출 증가와 미국 대형마트 입점 및 멕시코·캐나다 수출 확대로 북미 수출 증가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년 생산능력 확대 계획도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