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위라이드의 미국 증시 상장이 연기됐지만, 올해와 내년 로보택시 상업화를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위라이드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였고, 10월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독일 보쉬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레벨 4 자율주행 무인 청소차 '로보스위퍼 S1' 출시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대규모 R&D 비용 투입으로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상용화 성공 여부가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