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 공모가 최대 51% 할인…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 기대감 vs. 바이오 불확실성
셀비온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희망 공모가를 1만~1만22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바이오 기업 특성상 불확실성이 존재하여 주당 평가가액에 최대 51%의 할인율을 적용했습니다.
셀비온은 'Lu-177-DGUL'의 국내 출시를 내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기술이전을 통한 계약금 수입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할인된 공모가는 투자자들에게 리스크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