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가 대우건설과 2조4000억원 규모의 인천 옹진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도는 400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개발 중이며, 풍황 계측과 입지 컨설팅을 완료하고 발전사업 허가를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은 시화호 조력발전소, 제주감귤 태양광발전, 영월 풍력발전단지 등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의 협력으로 인천 옹진 해상풍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이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