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빙그레 주가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전날 하루 11.

59% 급락하며 폭염 수혜주임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9%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특히 출시 50주년을 맞은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의 광고·마케팅 강화로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실적에 비해 저평가되어 투자 매력이 있다고 분석하며 빙그레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