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파트너스가 보유한 시내버스 회사 16곳의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흥안운수, 선진그룹, KD운송그룹 등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매각은 차파트너스가 보유한 4개 펀드를 통해 이루어지며, 총 1500대 규모의 버스와 매출 3960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380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친환경 버스 전환 정책과 차고지 재개발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 구축 가능성이 매각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