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화장품 업체 '울타뷰티' 투자 소식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한국화장품제조는 20% 넘게 급등하며 투자심리를 반영했다.
울타뷰티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킨 미국 뷰티 판매·유통 기업으로, 버핏의 투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시사한다.
다만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주가 반등 지속 여부는 불확실하다.
앞으로는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