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12일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큐캐피탈은 전 거래일 대비 12.58% 오른 349원에 거래를 마쳤고, 초록뱀미디어의 자회사인 티엔엔터테인먼트도 5.39% 상승했습니다. 초록뱀미디어의 최대주주인 씨티프라퍼티는 개장 직후 12.26%까지 상승했으나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보합세에 그쳤습니다. 초록뱀미디어는 작년 6월 원영식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주가가 급락했고, 이후 거래가 정지되었습니다. 현재 상장폐지 위기에 처해 있는 초록뱀미디어는 큐캐피탈의 인수 추진으로 경영난 탈출과 주가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인수에 나서면서 12일 큐캐피탈과 초록뱀미디어 자회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초록뱀미디어 최대주주인 씨티프라퍼티도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6월 원영식 전 회장의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경영난을 겪었고,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통해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큐캐피탈이 초록뱀미디어 인수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초록뱀미디어 최대주주 변경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큐캐피탈 주가가 12% 급등했습니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PEF 운영사로, 초록뱀미디어 인수를 통해 방송 콘텐츠 사업 진출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원영식 전 회장의 구속영장 청구 이후 거래가 정지되었고 상장 폐지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번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인수는 초록뱀미디어의 경영 정상화와 상장 유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