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이 8일 마약과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을 촉구하며 마약 수사청 신설과 디지털 성범죄 전담 부서 출범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메신저 플랫폼 기업의 협조를 강조하며, 협조 거부 시 범죄 방조 및 공범 혐의 적용까지 언급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여군이 22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히며, 내부망에서 사진 조회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텔레그램방에서 여군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통을 주장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