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장우진은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8강에서 브라질의 휴고 칼데라노에게 0대 4로 완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장우진은 16강에서 일본의 토가미 슌스케를 꺾고 8강에 진출했지만, 칼데라노의 강력한 공격에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장우진은 칼데라노에게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한 번 승리하고 한 번 패배한 바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칼데라노의 성장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장우진은 개인 단식에서는 탈락했지만, 임종훈, 조대성과 함께 출전하는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합니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에서 일본의 미우 히라노를 상대로 4-3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은 1, 2, 3세트를 압도적으로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지만, 4, 5, 6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7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두는 짜릿함을 선사했습니다. 혼합복식 동메달에 이어 단식에서도 메달을 노리는 신유빈은 4강에서 중국의 천멍과 맞붙게 됩니다. 한편 남자 단식 8강에 출전한 장우진은 브라질의 휴고 칼데라노에게 0-4로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에서 일본의 미우 히라노를 4-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은 첫 세 게임을 압도적으로 가져갔지만, 이후 히라노의 추격에 흔들리며 5, 6세트를 내줬습니다.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유빈은 13-1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 단식 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신유빈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단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탁구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신유빈은 2일 중국의 천멍과 4강 맞대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