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엔 챔피언, 교토국제고! 한국어 교가 울려 퍼지다! 2024-08-26 01:55:29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인 '고시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어 교가로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교토국제고는 1999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2021년 4강 진출에 이어 마침내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1923년 휘문고보의 8강 진출 이후 100년 만에 한국계 학교의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일본 고교야구 역사상 최초의 일로, 한국계 학교의 야구 도전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황목치승#정규식
고시엔 챔피언, 교토국제고! '작은 거인'의 눈물겨운 우승! 2024-08-25 08:44:18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끈끈한 팀워크와 기본기에 집중하며 '작은 거인'의 저력을 보여준 교토국제고는 68년 만에 교토부 대표로 우승기를 가져왔다. 특히 전 LG트윈스 황목치승 선수는 후배들의 우승을 직관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우리 때도 그랬다. 외야가 좁아 배팅훈련을 하지 못했다”며 “올해 감독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는데 ‘선수들이 배팅 연습을 안 한다’고 했다. ‘망 안에서 티배팅만 한다’라고 해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황목치승
고시엔 챔피언! 민족학교 교토국제고, KBO 출신 선배들도 '울컥' 2024-08-24 22:46:23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 고교 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학교 출신으로 KBO에서 활동했던 황목치승과 신성현은 후배들의 우승에 뜨거운 축하를 보냈습니다. 특히 황목치승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룬 후배들의 모습에 뭉클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KBO 출신 선배들의 응원 속에 교토국제고는 한국어 교가를 부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황목치승#신성현
윤석열 대통령, '고시엔' 진출 교토국제고 야구팀 격려!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 2024-08-22 16:38:52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결승에 진출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SNS를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꿈의 무대' 고시엔에 한국계 학교가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학생 수 159명에 불과한 학교가 고시엔 결승에 진출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자랑스러움을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토국제고 야구팀이 재일동포 사회와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황목치승#윤석열#신성현#정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