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만 낳아도 혜택 팡팡! 경북, 다자녀 지원 확대에 '힘' 싣다! 2024-07-23 14:42:04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은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는 올해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초·중·고 226개교 4만9천437명의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받고 있으며, 그 중 84%가 다자녀 가정 학생이다. 한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자녀 가정의 자동차 구입 시 조세 감면 혜택을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정책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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