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가 세르비아리그 노비 파자르전에서 유럽 진출 후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9분 만에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고,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밀로예비치 감독은 설영우의 데뷔골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영우는 이번 경기에서 슈팅 1회 1득점, 패스 성공률 85%, 태클 1회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으며, 공격 지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