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맨체스터 시티의 주앙 칸셀루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불화를 겪은 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 이적이 임박했다. 칸셀루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맨시티로 돌아왔지만, 펩 감독과의 관계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고, 알힐랄이 3800만 유로(약 565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만약 칸셀루가 알힐랄로 이적하면, 네이마르, 미트로비치, 쿨리발리 등 스타들과 함께 뛰게 될 예정이다.

마르세유가 황희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의 공격진을 강화할 최적의 선수라고 평가하며, 2,500만 유로(약 375억 원)의 이적료가 책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황희찬이 마르세유에 합류한다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마르세유는 지난 시즌 리그 8위에 머무르며 부진했고, 새로운 감독 데 제르비와 함께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12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