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세트에서는 직스로 상대를 압도했고, 2세트에서는 진의 궁극기 '커튼 콜'을 퍼부으며 피어엑스를 꺾었다. 특히 대규모 한타에서 김혁규의 커튼 콜은 피어엑스를 찍어눌렀고, KT는 2-0으로 승리하며 T1과의 최종 선발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화생명e스포츠에 0-2 완패를 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안해진 BNK 피어엑스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T1과의 경기에 나선다. 류상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BNK는 라인전 단계부터 밀리며 전반적으로 힘든 경기를 펼쳤고, 류 감독은 팀의 라인전 약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1승이 절실한 BNK는 오는 17일 T1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1이 2024 LCK 서머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 1세트에서 탑 사일러스의 초반 킬과 구마유시의 미스포춘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습니다. 초반 탑과 바텀에서 우세를 점했던 T1은 브리온의 반격에 잠시 주춤했지만, 결국 바론과 장로 드래곤을 획득하며 승리했습니다. 특히 장로 드래곤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펼쳐진 짜릿한 교전은 팬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BNK 피어엑스가 2024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에서 DRX를 2:0으로 압도하며 승리, 7승 7패를 기록했다. 특히 신예 3인방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헤나'는 팀의 맏형 역할을 맡아 멘탈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유상욱 감독은 팀의 기본기 향상과 운영적인 측면에서 '랩터'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BNK 피어엑스는 다음 경기에서 DK와 맞붙게 되며, 강력한 상대를 상대로도 승산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BNK 피어엑스가 5연승을 달리던 KT 롤스터를 2대1로 꺾고 중위권 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헤나' 박증환은 '데프트' 김혁규를 상대로 14연패 이후 첫 승리를 거두며 감격을 표했고, '랩터' 전어진은 LCK 데뷔 후 연승 행진에 기뻐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두 선수는 팀의 연승과 류상욱 감독의 노고에 감사하며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14일 열린 '2024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2:0으로 완파하며 6승 2패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화생명은 1세트 초반부터 '피넛'의 모르가나 갱킹으로 주도권을 잡았으며, '바이퍼'의 카이사가 맹활약하며 승기를 굳혔다. 2세트 역시 초반부터 앞서 나간 한화생명은 '바이퍼'의 쿼드라킬을 앞세워 28분 만에 승리,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BNK 피어엑스의 원거리 딜러 '헤나' 박증환이 시즌 초 슬럼프를 겪으며 팀의 4연패에 일조했지만, JDG '룰러' 박재혁의 조언을 통해 한타에서 과감하게 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박증환은 룰러의 조언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고, 후반 한타에서 팀원들의 신뢰를 얻는 원거리 딜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