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삼성 라이온즈의 거포 이성규가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 퓨처스리그에서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성규는 지난 8월 15일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후 재활에 전념했으며, 이날 경기가 8월 14일 이후 첫 경기였다. 그는 6회초 만루 상황에서 상무 투수 허윤동을 상대로 시원한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진만 감독은 이성규의 몸 상태를 확인 후 9월 1군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성규의 복귀는 9월에 중요한 승부를 앞둔 삼성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라이온즈의 거포 이성규가 퓨처스리그에서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지난 8월 옆구리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던 이성규는 재활 훈련 후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6회초 만루 상황에서 시원한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박진만 감독은 이성규의 몸 상태를 확인 후 곧 1군에 합류시킬 계획이며, 9월에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규는 올 시즌 20홈런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었던 만큼, 그의 복귀는 삼성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