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9번 우승팀이 강등 위기? 선수들 ‘기강 해이’가 문제! 2024-07-03 22:34:23
K리그1 최다 우승팀 전북 현대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강등 위기에 처했다. 선수들의 프로의식 상실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북은 올 시즌 12위에 머물러있고, 승점 30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울산보다 많은 연봉을 지출했지만, 선수들의 음주, 훈련 태만, 갈등 등이 문제로 드러났다. 전북은 지난 4월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경질하고 김두현 감독을 선임했지만,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허병길#단 페트레스쿠#김두현#김진수#박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