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 기업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위안부 망언' 하시모토 도루가 극찬? '강제성 없는 노동환경' 운운하며 윤석열 정부 외교 '성공'이라고? 2024-07-30 10:38:34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 하시모토 도루 전 오사카 시장이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서 조선인 동원의 강제성이 빠진 것을 두고 '한·일 관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외교적 해결 방법'이라고 극찬하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를 치켜세웠다. 그는 '강제성은 없지만 노동 환경이 열악했다'는 주장을 하며 과거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망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자신과 같은 극우 성향의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사도광산 조선인 노동자에 대한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측의 입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며, 한국 정부의 입장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시모토 도루#윤석열#기시다 후미오
사도광산 등재, '강제노역'은 없었다?! 日,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다 2024-07-30 05:30:57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자랑했지만, 조선인 노동자 강제노역에 대한 언급은 회피했습니다. 특히 아이카와향토박물관의 전시에서 '강제노역', '강제동원' 등의 표현을 삭제하고, 기시다 총리의 애매한 사과 발언만을 전시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합의를 통해 조선인 노동자 전시를 설치했지만, 강제성을 희석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극우 세력은 이번 전시에 만족하며 한국 관련 전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도루#기시다 후미오#하야시 요시마사